Sunday, August 13, 2006

우리 아들 이삭이 새식구 Sky, Louie와 함께 공원에 놀러간 날!

오늘은 주일...... 교회 끝나고 이삭이 삼촌과 점심을 먹고 새 식구 Sky와 Louie 그리고 이삭엄마 다같이 가까운 공원에 놀러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사실 조금 더웠어....


차에 의자에 매달려 가기를 기다리는 이삭이..... 아빠, 아빠 가요..... 이게 이삭이 말의 전부다.

삼촌이 강아지보고 물고 오라는 나무토막을 이삭이가 무지 뛰어가서 짚어 들었다.....ㅋㅋㅋ 이삭이는 나무 속에서 세상을 보고 있는듯.....


그 이름 "이삭 선지자". 멋진 나무지팡이를 들고 오늘도 이나라 이땅을 위해 기도를 하는 이삭 선지자.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삭아 그건 골프채가 아니야...... 모든 작대기를 보면 저 자세로 휘둘르는 이삭이. 엄마 닮아서 운동신경은 꽝인듯 싶은데.

이삭아!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불렀더니 이렇게 쳐다보네..... 뭘봐 하는 식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잘 크기를 너무나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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