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에 의자에 매달려 가기를 기다리는 이삭이..... 아빠, 아빠 가요..... 이게 이삭이 말의 전부다.
삼촌이 강아지보고 물고 오라는 나무토막을 이삭이가 무지 뛰어가서 짚어 들었다.....ㅋㅋㅋ 이삭이는 나무 속에서 세상을 보고 있는듯.....
그 이름 "이삭 선지자". 멋진 나무지팡이를 들고 오늘도 이나라 이땅을 위해 기도를 하는 이삭 선지자.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삭아 그건 골프채가 아니야...... 모든 작대기를 보면 저 자세로 휘둘르는 이삭이. 엄마 닮아서 운동신경은 꽝인듯 싶은데.
이삭아!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불렀더니 이렇게 쳐다보네..... 뭘봐 하는 식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잘 크기를 너무나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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